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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 종목 고르는 법 — 좋은 회사 6가지 숫자

Javice Research · 게시 2026.07.20 06:38
존리 종목 고르는 법 — 좋은 회사 6가지 숫자
3줄 요약
  • 존리는 '동업하고 싶은 회사'를 골라요. 그중 가장 중요하게 본 건 경영진의 자질이에요.
  • 10~20년 함께 갈 거라, 독자적이고 돈 잘 버는 비즈니스 + 믿을 만한 경영진이 핵심이에요.
  • 그리고 일찍 시작해 오래 적립하는 게 노후의 답 — 직접 계산으로 보여줄게요. ※투자권유 아님.

'주식은 동업'이라면, 누구와 동업할지가 전부예요. 존리가 '동업할 회사'를 고르는 기준과, 그 회사에 오래 적립하면 노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계산까지 정리했어요.

존리의 '동업할 회사' 고르기 — 경영진·비즈니스·장기 동행존리의 '동업할 회사' 고르기 — 경영진·비즈니스·장기 동행

가장 중요한 건 '경영진'

존리가 종목에서 제일 먼저 보는 건 경영진의 자질이에요. 10~20년을 함께 갈 회사라면, 그 시간을 이끌 사람이 정직하고 유능해야 하니까요. 주주를 동업자로 대하는지, 약속을 지켜왔는지, 위기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봐요. '사업'보다 '사람'을 먼저 본다는 게 특징이에요.

독자적이고 돈 버는 비즈니스

다음은 사업 자체예요. 남이 쉽게 못 따라 하고, 꾸준히 돈을 버는 비즈니스인지 봐요. 동업자로서 '이 회사가 10년 뒤에도 돈을 벌까?'를 묻는 거죠.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사업은 동업하지 않는 것과 같아요 — 그래서 '아는 회사'에 투자해요.

존리의 기준을 '숫자'로 바꾸면 — Javice 종목 점검법

"좋은 회사를 동업하라"는 멋진 말이지만, 막상 고르려면 막막하죠. 그래서 Javice는 이 철학을 재무제표 숫자로 확인하는 6개 지표로 바꿨어요. 감이 아니라 계산으로 거르는 거예요.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은 단순해요 — 질문마다 '볼 지표 → 공식 → 합격 기준'을 정해두고 직접 계산하는 것.

점검 질문지표공식합격 기준(예)
잘 버나?ROE순이익÷자기자본3년 연속 15%+
사업의 질?영업이익률영업이익÷매출동종 상위·꾸준
이익이 진짜?현금흐름비율영업현금흐름÷순이익1 이상
안 망하나?부채비율부채÷자기자본100% 이하
주주 대우?배당성향배당÷순이익20~50%
가격은 싼가?PER·PEG주가÷EPS, PER÷성장률PEG 1 이하

앞쪽 5개는 '좋은 회사인가(질)', 마지막 1개는 '지금 사도 되는 가격인가(값)'를 봐요. 존리가 말한 경영진·비즈니스도 결국 이 숫자에 흔적을 남겨요 — 정직하고 유능한 경영진이 오래 굴린 회사는 ROE가 꾸준히 높고, 빚이 적고, 배당이 일관되거든요.

① 잘 버는가 — ROE

자기 돈(자본)으로 얼마나 이익을 내는지예요. 높을수록, 그리고 '꾸준히' 높을수록 좋아요.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 순이익 240억, 자기자본 1,200억
· 240 ÷ 1,200 = 0.20 → ROE 20%
→ 15% 이상이 3년 연속이면 '자본을 잘 굴리는' 회사

② 이익이 '진짜'인가 — 현금흐름

장부상 이익이 실제 현금으로 들어오는지 봐요. 안 들어오면 '숫자만 이익'일 수 있거든요.

이익의 질 = 영업현금흐름 ÷ 당기순이익
· 영업현금흐름 260억 ÷ 순이익 240억 = 1.08
→ 1 이상이면 이익이 장부가 아니라 '현금'으로 들어온다는 뜻

③ 지금 가격이 싼가 — PER·PEG·적정주가

아무리 좋은 회사도 비싸게 사면 안 돼요. 이익 대비 가격(PER)을 보고, 성장까지 감안(PEG)해요.

EPS = 순이익 ÷ 주식수 = 240억 ÷ 1,000만주 = 2,400원
PER = 주가 ÷ EPS = 24,000 ÷ 2,400 = 10배
PEG = PER ÷ 이익성장률 = 10 ÷ 15 = 0.67 (1 이하 = 성장 대비 쌈)
적정주가 = EPS × 적정PER(성장률과 같게 보면 15) = 2,400 × 15 = 36,000원
→ 현재가 24,000원은 적정가의 약 67% — 성장까지 보면 매력적

가상 'A기업'으로 한 번에 계산해보기

지표 하나하나는 쉬운데, 한 회사에 다 적용해봐야 감이 와요. 가상의 A기업 재무로 6개를 전부 계산해볼게요. (여러분의 관심 종목 숫자를 그대로 넣어 따라 해보세요.)

A기업 (한 해 재무)
매출 2,000억 · 영업이익 300억 · 순이익 240억 · 자기자본 1,200억 · 부채 600억 · 영업현금흐름 260억 · 주식수 1,000만주 · 주가 24,000원 · 배당 총 72억 · 이익성장률 연 15%

① ROE = 240÷1,200 = 20% ✅ (15%+)
② 영업이익률 = 300÷2,000 = 15%
③ 현금흐름비율 = 260÷240 = 1.08 ✅ (1+)
④ 부채비율 = 600÷1,200 = 50% ✅ (100% 이하)
⑤ 배당성향 = 72÷240 = 30% ✅ (20~50%)
⑥ EPS 2,400원 → PER 10배, PEG 10÷15 = 0.67 ✅ (1 이하)
질(①~⑤) 합격 + 값(⑥) 합격 = '동업할 만한 좋은 회사를 합리적 가격에'

이게 Javice가 추구하는 방향이에요 — '좋다/나쁘다'를 말로 때우지 않고, 지표·공식·기준으로 직접 계산해 판단하는 것. 단, 한 해 숫자만 보지 말고 3~5년을 이어서 보고, PER·ROE·PBR의 의미도 함께 익히면 더 단단해져요. 좋은 회사를 숫자로 골랐다면, 다음은 그 회사에 '일찍·오래' 적립하는 일이에요.

일찍·오래 적립하면 — 노후 계산

존리의 메시지는 결국 '일찍 시작해 오래 묻어두라'예요. 월 50만원을 좋은 회사·지수에 연 8%로 적립하면 시간에 따라 이렇게 달라져요.

적립 복리: FV = 월납입 × [((1+r)n − 1) ÷ r] (r=월이율, n=개월)
· 월 50만 · 연 8%(월 0.667%) · 20년(240개월)
  (1.00667)240 ≈ 4.93 → FV ≈ 50만 × 589 ≈ 2.95억 (원금 1.2억)
· 같은 조건 30년(360개월): FV ≈ 50만 × 1,490 ≈ 7.45억 (원금 1.8억)
→ 10년 더 넣으면 원금은 1.5배인데 결과는 약 2.5배 — '시간'이 노후를 만들어요

그래서 존리는 '언제 사느냐(타이밍)'보다 '얼마나 일찍 시작해 오래 두느냐'를 강조했어요. 적립식 복리잦은 매매의 비용을 함께 보면, 왜 '사서 오래 들기'가 답인지 더 분명해져요.

초보가 주의할 점

'장기보유'가 '아무거나 사서 방치'는 아니에요. 동업할 만한 회사(좋은 경영진·비즈니스)를 골랐을 때만 오래 갈 수 있어요. 한 종목이 부담되면 분산이나 지수 ETF로 시작해도 좋고요. 핵심은 '좋은 회사의 주인이 되어, 일찍·오래'예요.

일찍 시작해 오래 — 시간이 노후를 만든다일찍 시작해 오래 — 시간이 노후를 만든다

경영진의 자질, 무엇을 보나

'경영진이 중요하다'는 막연하니 구체화하면 — ① 정직성: 과거 약속(실적 전망·배당)을 지켜왔나 ② 주주 존중: 주주를 동업자로 대하나(배당·소통·투명한 지배구조) ③ 일관성: 본업에 집중하며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았나. 사업보고서, 과거 인터뷰·발언, 주주환원 이력에서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사업이 좋아도 경영진을 못 믿으면 동업하지 않는 게 존리의 원칙이에요.

일찍 시작이 왜 그렇게 강력한가

같은 돈도 '언제 시작하느냐'로 결과가 갈려요. 복리는 뒤로 갈수록 가속이 붙거든요.

월 50만 · 연 8% — 시작 시점의 차이
· 30세 시작 → 60세까지 30년: 약 7.45억 (원금 1.8억)
· 40세 시작 → 60세까지 20년: 약 2.95억 (원금 1.2억)
· 차이: 원금은 6,000만 더 넣었을 뿐인데 결과는 약 4.5억 차이
→ '늦게 더 많이'보다 '일찍 시작'이 훨씬 강력해요

그래서 존리는 '지금 당장, 작게라도'를 강조했어요. 시작이 반이 아니라, 일찍 시작이 거의 전부인 셈이죠. 세금까지 아끼려면 ISA·연금계좌에서 굴리면 더 좋고요.

비즈니스를 '이해한다'는 것

존리는 '내가 이해하는 회사'에만 동업하라고 했어요. 이해한다는 건 거창한 게 아니에요 — 이 회사가 무엇을 팔아 어떻게 돈을 벌고, 그게 10년 뒤에도 통할지를 내 말로 설명할 수 있으면 돼요. 설명이 막히면 아직 동업할 준비가 안 된 거예요. 남이 좋다고 사는 게 아니라, 내가 이해한 회사를 사야 주가가 흔들려도 버틸 수 있어요.

부담되면 '분산'으로 시작

한 회사를 깊이 아는 게 아직 어렵다면 처음부터 무리할 필요 없어요. 여러 좋은 회사에 나눠 담거나 지수 ETF로 시작해도 '좋은 회사의 주인이 되어 오래 가는' 존리의 원칙은 그대로 지켜져요. 중요한 건 종목 수가 아니라 '오래'와 '일찍'이에요. 작게라도 오늘 시작해, 이해가 깊어지면 비중을 늘려가면 됩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존리의 투자를 한 문장으로 줄이면 — '믿을 만한 경영진이 이끄는, 내가 이해하는 좋은 회사를, 일찍 사서 아주 오래 보유하라'예요. 종목을 맞히는 기술이 아니라, 좋은 회사의 주인이 되어 시간과 동행하는 태도가 핵심이죠. 타이밍을 재느라 미루는 사이에도 복리의 시계는 흐르니, '지금, 작게, 좋은 회사로' 시작하는 게 답이에요.

완벽한 타이밍이나 완벽한 종목은 없어요. 중요한 건 '동업할 만한 좋은 회사를 골라, 가능한 한 일찍, 그리고 오래' 함께 가는 거예요. 그 단순한 원칙이 시간과 만나면 노후를 바꿉니다.

※ 본 글은 공개 인터뷰·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투자 정보·교육 콘텐츠이며, 특정 종목·인물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성과·사례·종목은 보도/시점 기준으로 현재와 다를 수 있고, 경이적 사례는 일반 투자자가 재현하기 어렵습니다. 계산식의 수익률은 이해를 돕는 가정·예시입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동업할 회사를 골라 일찍·오래 — 시간이 노후 자금을 만든다동업할 회사를 골라 일찍·오래 — 시간이 노후 자금을 만든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1. 존리는 종목에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보나요?

A. 경영진의 자질을 최우선으로 봐요. 10~20년 함께 갈 회사라 그 시간을 이끌 사람이 정직하고 유능한지, 주주를 동업자로 대하는지가 핵심이에요. 그다음 독자적이고 꾸준히 돈 버는 비즈니스인지, 내가 이해하는 사업인지를 봅니다.

Q.2 2. 월 50만원 적립하면 노후에 얼마가 되나요?

A. 연 8% 가정 시 20년이면 약 2.95억(원금 1.2억), 30년이면 약 7.45억(원금 1.8억)이에요. 10년 더 넣으면 원금은 1.5배인데 결과는 약 2.5배가 됩니다. 일찍 시작해 오래 둘수록 복리가 커져요(가정치).

Q.3 3. 장기보유는 그냥 사두고 방치하는 건가요?

A. 아니에요. 동업할 만한 회사(좋은 경영진·비즈니스)를 골랐을 때만 오래 갈 수 있어요. 고른 이유가 무너지면 점검해야 합니다. 한 종목이 부담되면 분산이나 지수 ETF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Q.4 4. 좋은 회사인지 숫자로 어떻게 확인하나요?

A. Javice는 6개 지표로 봐요 — ROE(순이익÷자기자본, 15%+), 영업이익률(영업이익÷매출), 현금흐름비율(영업현금흐름÷순이익, 1 이상), 부채비율(부채÷자기자본, 100% 이하), 배당성향(배당÷순이익, 20~50%), PER·PEG(주가÷EPS, PEG 1 이하면 성장 대비 저평가). 앞 5개로 '좋은 회사인지', 마지막으로 '가격이 싼지'를 확인합니다.

✍️ 작성자: Javice Research
본 콘텐츠는 투자 정보 제공 및 교육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습니다.